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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분노의 본질과 성경적 분별 — 교차로 37편: 분노와 복음의 교차로에서 ● 전체 시리즈 보기 → 복음의 교차로 시리즈 전체 목차 ● 이전 글 → 교차로 36편: 유머와 복음의 교차로에서 ● 다음 글 → 교차로 38편: 우연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한 문장 요약 분노는 대부분 ‘자기 의’에서 비롯된 왜곡된 감정이기에, 성경은 감사와 성령의 조명으로 분별하며 천천히 반응하라고 가르친다. 이 세상 누구도 살면서 단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은 사람은 없다.모두 각자 정도는 다르지만 분노라는 감정을 경험한다.어떤 사람은 잘 조절하고,어떤 사람은 쉽게 폭발하며,어떤 사람은 자신의 의지로도 통제되지 않기도 한다.그 대표적 예가 분노조절장애이다.🧠 1. 분노조절장애는 의지력 문제가 아니다많은 사람들은“성질 좀 죽이면 되지”라고 쉽게 말하지만,뇌과학적으로는 의지로만 되는 문제가 아니다.✔ ..
언어 충돌이 만든 잘못된 성경해석 — 교차로 36편: 유머와 복음의 교차로에서 ● 전체 시리즈 보기 → 복음의 교차로 시리즈 전체 목차 ● 이전 글 → 교차로 35편: 조류학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다음 글 → 교차로 37편: 분노와 복음의 교차로에서✅ 한 문장 요약 같은 말을 해도 뜻이 다른 ‘언어 충돌’처럼, 성경도 문맥·장르·성령의 조명 없이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아버지의 진의를 완전히 오해하는 위험에 빠질 수 있다. 오래전 유행했던 ‘아버지와 아들 시리즈’라는 유머가 있다.둘이 목욕탕에 갔는데아버지가 **뜨거운 열탕에 들어가며 “아이고 시원하다!”**라고 외친다.아들은 그 말을 진짜 시원한 줄 알고 따라 들어갔다가너무 뜨거워 튀어나오며 외친다.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더니!” 웃음이 나는 이야기지만,이 유머에는 언어의 충돌이라는 중요한 교훈이 숨겨져 있다.🔍 1...
큰부리도요새의 10,000km 비행이 말해주는 선교적 소명 — 교차로 35편: 조류학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전체 시리즈 보기 → 복음의 교차로 시리즈 전체 목차 ● 이전 글 → 교차로 34편: 음식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다음 글 → 교차로 36편: 유머와 복음의 교차로에서✅ 한 문장 요약 10,000km를 쉼 없이 나는 큰부리도요새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편한 곳’이 아니라 ‘열매가 준비된 사명지’로 보내기 위해 각자에게 장거리 비행 능력—소명과 은사—를 이미 설계해 두셨다. 우연히 ‘큰부리도요새’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이 새는 10일 동안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알래스카에서 뉴질랜드 혹은 호주까지 1만 km 이상을 비행한다.전문가들도 “이 정도의 비행은 과학적으로 설명 불가능하다”고 말한다.이 기사를 읽는 순간, 내 마음은 이상하게도**“이건 그냥 새 이야기가 아니다”**라는 감동으로 흔들렸다.조..
구원의 영원성과 된장찌개의 복음적 비유 — 교차로 34편: 음식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전체 시리즈 보기 → 복음의 교차로 시리즈 전체 목차 ● 이전 글 → 교차로 33편: 건축장비와 복음의 교차로에서 ● 다음 글 → 교차로 35편: 조류학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한 문장 요약 구원은 하나님이 단번에 주신 선물이기에 취소될 수 없으며, 영적 된장찌개를 먹는 ‘믿음의 숟가락’—오직 예수 믿는 믿음—만이 인간을 살리는 유일한 구원의 길이다. ✅ 한 문장 요약구원은 하나님이 단번에 주신 선물이기에 취소될 수 없으며,영적 된장찌개를 먹는 ‘믿음의 숟가락’—오직 예수 믿는 믿음만이인간을 살리는 유일한 구원의 길이다.⸻전도폭발 훈련 교재에는인간의 죄를 계란찜에 비유하는 장면이 나온다.계란찜에 상한 계란이 하나만 섞여도그 전체는 더 이상 먹을 수 없게 된다.이 비유는 인간이 단 하나의 죄만 있어도..
보이지 않는 질서를 붙드시는 하나님 — 교차로 30편: 과학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전체 시리즈 보기 → 복음의 교차로 시리즈 전체 목차 ● 이전 글 → 교차로 29편: 문법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다음 글 → 교차로 31편: 토목공학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한 문장 요약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원자의 빈 공간과 우주의 질서 속에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있으며, 그 빈 공간처럼 우리의 마음도 그리스도로 채워질 때 비로소 진짜 생명을 얻게 된다. 🧪 1. 원자 속 빈 공간 — 과학이 설명 못하는 질서화학에서 더 이상 분해할 수 없는 순물질을 원소,원소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를 원자라고 한다.원자는+전하의 양성자와 중성자로 구성된 핵–전하의 전자가 빙빙 도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그런데 과학은 말한다.원자핵과 전자 사이에 어마어마한 빈 공간이 존재한다.비어 있어야만 전자가 안정..
예수님은 누구와 자신을 동일시하시는가 — 교차로 29편: 문법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전체 시리즈 보기 → 복음의 교차로 시리즈 전체 목차 ● 이전 글 → 교차로 28편: 방문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다음 글 → 교차로 30편: 과학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한 문장 요약 예수님은 사회적 약자와 성도를 자신과 동일시하시며, 그들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위로를 곧 자신에게 한 것으로 받으신다. 📝 1. 의인화와 신인동일화중학교 국어 시간에 배웠던 의인법(의인화).사물이나 동물을 마치 사람처럼 묘사하여 한 단계 격상시키는 수사법이다.그런데 성경에도 ‘의인화’가 등장한다.그러나 그 방향이 다르다.사람 아닌 것이 사람처럼 쓰이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이 자신을 낮추어 인간과 동일시하시는 의인법이다.이를 성경에서는 **신인동일화(神人同一化)**라고 할 수 있다.신학적으로 ‘신인동형설’ 같은 복잡한 ..
하나님은 사람을 직접 찾아오신다 — 교차로 28편: 방문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전체 시리즈 보기 → 복음의 교차로 시리즈 전체 목차 ● 이전 글 → 교차로 27편: 거주지와 복음의 교차로에서 ● 다음 글 → 교차로 29편: 문법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한 문장 요약 하나님은 진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을 각자의 방식으로 직접 찾아오셔서 만남과 회심으로 이끄시는 분이다. 이번 글에서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는 조금 특별한 세 가지 경우를 나누어 보려고 한다.1️⃣ 아들을 잃은 어머니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예전에 출석하던 교회의 한 부목사님 가정 이야기를 먼저 소개한다.그 가정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곧이어 겪은 아들의 교통사고 사망이라는 큰 비극을 맞았다.그런 상황에서 한 어머니의 정신이 온전할 수 있을까?남편을 잃고, 자식을 잃은 나오미,시민권 선서식장에서 울던 중년 여성..
타국의 고난과 하나님의 섭리 — 교차로 27편: 거주지와 복음의 교차로에서 ● 전체 시리즈 보기 → 복음의 교차로 시리즈 전체 목차 ● 이전 글 → 교차로 26편: 광인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 다음 글 → 교차로 28편: 방문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한 문장 요약우리가 어디에 살든 그 자리와 고난까지도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 안에서 우리를 주께 더 가까이 부르시는 섭리이다. 캔쿤 해변에 앉아, 새벽 바다를 홀로 바라보며룻기 속 나오미를 과부로 만든 남편 엘리멜렉을 묵상한다.“저도 될 수 있었는데… 하나님의 헤세드 때문에 지금도 살아 있습니다.”감사와 두려움이 동시에 밀려온다.1️⃣ 엘리멜렉 – 흉년을 피해 이주한 가장베들레헴에 흉년이 들어식구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모압 땅으로 이주한 엘리멜렉.그의 이야기는 마치 한국에서 더 나은 삶을 찾고자태평양·대서양을 건너 타국으로 이민 온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