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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문장 요약
문맹과 금맹은 삶의 불편함을 주지만, 영맹(靈盲)은 영원을 잃게 만들기에 사람이 가장 먼저 열어야 할 눈은 ‘영의 눈’이다.
문맹·금맹·영맹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문맹률은 1930년대에 78%에 달했다.
정부 주도의 문맹퇴치 운동이 수십 년간 이어지면서, 지금은 사실상 ‘문맹 0% 시대’라 불릴 정도가 되었다.
젊은 세대에서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을 찾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세계적으로도 문맹률은 크게 줄었지만, 일부 개발도상국—특히 아프리카 지역—은 여전히 약 30%에 이른다고 한다.
그런데 금융 문맹은 어떨까?
놀랍게도 대한민국은 금융 문맹률이 여전히 높은 국가 중 하나다.
1. 문맹을 넘었지만, 금맹은 여전히 높다
1980년대 부동산 열풍과 함께 “땅만 사면 부자 된다”는 시대를 지나면서, 부동산은 일반인들에게 가장 익숙한 투자 수단이 되었다.
그러나 주식, 채권, 글로벌 자산 등 넓은 금융 시장의 큰 그림을 분석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 재테크 관심자 증가
- ‘코주부’(코인·주식·부동산)라는 말의 등장
- 그러나 여전히 기초 금융지식 부족
이런 배경 속에서 노후 준비가 미흡한 세대가 많고, 국가 복지가 충분하지 않으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하기 쉽다.
돈을 숭배하라는 말은 아니다.
그러나 젊어서 재정 계획을 세우고, 건강한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성경적이기도 하다.
2. 성경 속 ‘현숙한 여인’은 경제 감각이 뛰어난 인물이다
잠언의 현숙한 여인을 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경제 감각을 갖추고
- 자산을 살피며
- 현명하게 투자하고
- 수익을 창출하여 가정을 살찌우는 능력 있는 여성
이는 고대 근동 문화의 여성상을 뛰어넘는 매우 진보적인 묘사다.
성경은 “돈을 사랑하지 말라”고 말하지만, 돈을 다스리고 관리하라고 가르친다.
예수님도 오병이어의 기적 후 남은 조각을 모두 거두라고 하시며 절약과 회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또한 누가복음 16장의 ‘불의한 청지기’가 미래를 준비한 지혜를 칭찬받는 것도 재정적 통찰의 가치를 보여준다.
3. 투자와 신앙은 닮은 점이 있다
주식 시장을 들여다보면 인간 심리가 보이고, 신앙 여정과 비슷한 면이 많다.
- 우량주: 오르락내리락 하지만 결국 우상향
- 우리의 신앙: 성령충만–낙심–감사–다시 상승
믿음도 차트처럼 요동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계단 위에 올라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반대로 단기 도박식 투자는 대부분 손실로 끝난다.
펀더멘탈을 보고 꾸준히 투자하는 사람은 거의 실패하지 않는다.
좋은 회사는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를 보호하지만, 나쁜 회사는 유상증자로 주가를 떨어뜨린다.
이 논리는 국가에도 적용된다.
- 좋은 나라: 국민 전체 복지 향상, 재정 건전성, 혜택 환원
- 나쁜 나라: 세금만 거두고 국민은 가난하게 방치
4. 문맹과 금맹보다 더 심각한 문제: 영(靈)맹
문맹과 금맹은 결국 이 땅에서 잘 살아보려는 문제다.
중요하고 필요하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면 진짜 끝이다.
가장 심각한 것은 영맹(靈盲),
즉 영적인 눈이 멀어 있는 상태다.
대한민국은 문맹률은 낮지만, 영맹률은 높아지고 있다.
1907년 평양 대부흥을 일으켰던 동양의 예루살렘—평양—이
지금은 기독교가 가장 핍박받는 지역이 되었다.
기독교는 빛이 아니라 ‘빚’처럼 취급받고 있다.
그러나 영맹률을 낮춰야 할 교회는 오히려 무시받고 있다.
5. 영의 눈을 뜨지 못하면, 영원한 결과를 맞이한다
모두가 언젠가 이 땅을 떠나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 선다.
그때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지 않은 사람은 영원한 심판에 들어간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진리다.
사도행전 2장에서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이렇게 반응했다.
“마음에 찔려… 우리가 어찌할꼬?”
자기 죄를 깨닫고, 지옥을 향한 길 위에 있음을 영적으로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가장 큰 문제는
마음에 찔림도 없고, ‘우리가 어찌할꼬’를 외치지도 않는 사람들이다.
영이 죽어 있기 때문이다.
6. 영의 눈을 기를 쓰고 떠야 한다
어릴 적 사고로 눈이 감겨버린 채 병원에 누워 있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고 싶어 기를 쓰고 눈을 뜨려 했던 기억이 난다.
영적인 눈도 마찬가지다.
- 기를 쓰고 떠야 한다
- 낭떠러지 앞 지옥을 보아야 한다
- 멀리 낙원을 보아야 한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다리를 보아야 한다
- 반드시 건너가야 한다
하나님이 믿음을 주지 않으셔서 못 믿었다는 핑계를 댈 수 없다.
성경은 이미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알 만한 증거를 받았다고 말한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 1:19–20)
결론
- 문맹은 한국 사회가 이미 극복했다.
- 금맹도 벗어나야 한다.
- 그러나 무엇보다 영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것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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