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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교차로 씨리즈/삶과 일상의 교차로

“신학을 조롱하면 왜 위험한가 — 오만과 경외의 영적 기준”- 교차로 69편: 오만과 복음의 교차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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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문장 요약

신학을 가볍게 비하는 말은 결국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는 오만의 표현이며, 성도는 최고의 지성과 겸손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경외해야 한다.

 

한국에 IQ 276으로 알려진 한 인물이 있습니다.
이름은 김영훈.
검색만 해도 화려한 이력들이 쏟아집니다.

  • 서울대
  • 미국 대학 철학·심리·AI 관련 학위
  • 세계 대회 우승 경력
  • 멘사
  • 현재는 미국에서 전도사이자 신학생

그러나 그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유는
지능지수 때문만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
그가 SNS에서 전하는 이 메시지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도 예수를 믿는다”
라는 상징성과 함께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퍼 나르며
그의 영향력은 더 커졌습니다.

물론, 지능지수는 구원과 아무 관계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은혜로 구원받습니다.


1. 그의 ‘망명 선언’과 한국 사회의 양극화

최근 그는
“대한민국은 기독교를 탄압하고 친북 성향이 강하니
미국으로 망명 신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은 큰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편향된 생각이다, 지혜가 없다”는 비난
  • “그 마음 이해된다, 나도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동조

망명은 다소 과하게 보일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며,
합법적 절차 안에서 이뤄진 행동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왜 “망명”인가?
여기에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1. 미국 이민제도가 너무 까다롭기 때문에
  2. 한국의 종교 탄압 상황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싶어서

어쨌든 그의 선택은 그의 자유입니다.


2. 문제는 ‘망명’이 아니라, 그것을 조롱한 태도다

한국의 한 **유명한 노년 논객(유튜브)**이
영상에서 그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특히 이런 말을 했습니다.

“IQ 276을 가지고 결국 겨우 신학이나 하고 있는 사람.”

“겨우 신학이나?”
이 표현은 단순한 조롱이 아닙니다.
이는 결국 하나님을 향한 오만입니다.


3. 신학(神學)을 조롱하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다

신학은 영어로 theology.
Theos(하나님) + logos(연구, 말)의 합성어입니다.

즉,

“하나님을 연구하는 학문.”

그런데 “겨우 신학”이라는 말은
다음과 같은 함의를 담고 있습니다.

“그 훌륭한 두뇌로 고작 하나님이나 연구하냐?”

이것은
신학을 향한 멸시 = 하나님을 향한 멸시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 마 12:34–35

그의 마음 안에
평소 신학에 대한 무시가 가득했기 때문에
입에서 그런 말이 자연스럽게 나온 것입니다.


4. 최고 지성들은 왜 결국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가

세계 최고의 과학자·의학자·물리학자들 중
신앙을 갖게 되는 이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들은 연구의 끝에서
**“인간 지성으로는 설명 불가한 지점”**을 맞닥뜨립니다.
그 지점에서
창조주의 흔적을 강렬하게 경험합니다.

그래서 무릎을 꿇습니다.

저 역시
서울대·포항공대 물리학과 출신 목회자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과학의 깊이 속에서
도리어 하나님을 더 분명히 보게 되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어떤 유명 논객은
과학·신학의 깊이를 체험해 본 적이 없으니
성경과 신학을 너무 가볍게 판단한 것입니다.

그분이 젊은 사람이라면
“미숙했다”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70–80대의 연세에도
그런 말을 한다면…

그것은 미숙함이 아니라 오만함입니다.


5. 신학을 비하하는 태도는 매우 위험하다

왜인가?

신학을 향한 무시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의 결핍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신학은 인간이 만든 이념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신을 계시하신 말씀
배우고, 해석하고, 순종하려는 학문이다.

그분이 이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기를 바랄 뿐이다.


결론 — 최고의 머리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연구하라

신앙의 깊이는
지성과 영성이 분리된 것이 아니다.

깊이 연구하고,
깊이 묵상하고,
깊이 순종하는 것이
신학이며 신앙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머리로, 최고의 겸손으로 연구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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